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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신혼여행 3박 4일 자유 #3일차 (2)]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 - 굳이? 날씨만 더 좋았다면... 반미 샌드위치까지 먹고 다시 부지런히 관광에 나선 한국인 신혼부부...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 입장권은 클룩에서 미리 예약했다https://www.klook.com/ko/activity/10552-marina-bay-sands-skypark-observation-deck-admission-ticket-singapore/(원래 스카이 파크랑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입장권을 같이 파는 상품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다시 찾으니 안 보인다) 역시 전망대는 밤에 보는 게 더 예쁜 것 같다. 밝은 낮이기도 했고, 미세먼지인지 흐린 건지 뭔가 흐리멍텅한 날씨 때문에 특별한 감흥은 없었다. (냉정)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 2024. 5. 6.
[싱가포르 신혼여행 3박 4일 자유 #3일차 (1)] 머라이언 파크, 타릭 커피 머라이언 파크  - 사람 없는 일출 시간 최고 일출을 보고 싶어서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버스를 타고 근처 정류장에서 내려서 다리를 건너서 부지런히 걸어갔다.다리에는 아침에 조깅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평화로운 분위기였다.해 뜨기 직전의 하늘은 너무 예뻤고, 날씨도 정말 좋았다. 머라이언 파크 도착했을 때 쯤에는 날이 많이 밝아졌었고,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10명 남짓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환경이었다. 부지런하게 나온 보람이 있다! ㅎㅎㅎ 처음에 도착했을 때는 머라이언상에서 물이 나오지 않아서 너무 빨리 왔나 보다.. 텄다.. 라고 생각했으나구경하다보니 갑자기 7시 쯤에 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주변에서 구경하던 사람들 다들 신나서 인증샷 남기기 시작하더라 ㅋㅋㅋㅋ 우리도 한 컷 얼른.. 2024. 5. 6.
[싱가포르 신혼여행 3박 4일 자유 #2일차] 블랑코 새우국수, 오렌지 주스, 송파 바쿠테, Xi Yuan 발마사지, 샤테 거리 블랑코 새우 국수 (Blanco Court Prawn Mee) - 별로였음 숙소 앞에 있는 새우 국수 가게인데, 한국에서부터 벼르고 있었던 메뉴였다.꼭 아침으로 먹어보자고 하고 일어나가마자 대충 옷 챙겨입고 나와서 바로 직행! 블로그에서 유명하다고 했던 점보새우(Jumbo Prawn Noodle)랑 고기 넣은 새우 국수(Prawn & Ribs Noodle)를 시켰다.아침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맛은 대실망 ㅠㅠ국물은 맛있었는데, 면과 국물의 조화가 너무 별로였다. 완전히 따로 노는 느낌.. 면은 덜 익은 것 마냥 뚝뚝 끊어졌다...😥 새우탕, 새우 쌀국수 같은 느낌을 원했는데 너무너무 예상과는 다른 맛이었다.아무거나 다 잘 먹는 우리 남편도 남길 정도면 말 다했다.. 구글, 블.. 2024. 5. 5.
[싱가포르 신혼여행 3박 4일 자유 #1일차] 점보 시푸드 리버사이드 포인트, 리버크루즈, 네이처랜드 클락키 퀘이 (마사지) 점보 시푸드 리버사이드 포인트 - 먹을만함주문 메뉴: 칠리 크랩, 시리얼 새우, 맥주 2잔가격: 기억 안 남맛: ★★★예약 사이트 있음장점: 강가 자리의 낭만, 무난한 맛단점: 강가 자리의 덥고 습함, 칠리 크랩 먹기 힘듦, 가격  여긴 웨이팅이 많다고 들어서 미리 한국에서 예약했다 https://www.jumboseafood.com.sg/en/reservations JUMBO SeafoodFounded in 1987, Jumbo Seafood has become a household name serving one of the best Chilli Crabs and Black Pepper Crabs in Singapore.www.jumboseafood.com.sg선셋 타임에 리버 크루즈 타려고 저녁의 가.. 2024. 5. 5.
[싱가포르 신혼여행 3박 4일 자유] 파크로얄 온 비치 로드 숙소 후기 (객실, 교통, 수영장, 주변 환경) 숙소 후기 (객실, 교통, 수영장, 주변 환경)파크로얄 온 비치 로드 (PARKROYAL on Beach Road, Singapore) [예약 객실 정보]3박 4일 860,098원 (1박당 약 28만 7천원)Superior 객실, 더블 베드, 조식 불포함  객실 - 내부 상태 좋음 도착하자마자 객실로 체크인뒤늦게 신혼여행 후기를 쓰려니 객실 사진을 찍은 게 하나도 없다... 😅그저 거울샷뿐... 다행히 숙소 내부는 깔끔했고 아무 문제 없었다. Superior 객실을 선택할 때 가장 걱정했던 건 더블 베드 1개 또는 싱글 베드 2개라는 설명 때문이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70%는 운에 맡겼고 30%는 호텔 요청사항에 "신혼여행이니 더블 베드로 해달라" 라는 문의를 남긴 걸 믿었다. 그 요청사항을 들어줬는지.. 2024. 5. 5.